2016년 ‘대한민국 최고CEO 대상’ 시상식이 6월 23일 벨레상스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이 시상식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한다.

이 상은 기업규모,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주주중심경영 등 평가부문에서 부문별로 2개의 세부평가 항목을 설정한 뒤 기업브랜드 및 혁신력, 연구개발, 지배구조, 기업윤리성 등을 분석하여 가장 뛰어난 경영실적과 기업발전을 이룩한 전문경영인 중에서 최고CEO를 선정한다.

최상후 대표이사 사장은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인간존중과 친환경적 경영, 지속 발전 가능한 기업이 돼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으며, 1970년 유한양행에 입사한 뒤 2012년 유한화학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신뢰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원료 의약품을 개발하면서 유한화학을 세계적인 의약품 원료 생산 기업으로 발전시켰음을 인정받아 수상의 명예를 안게 되었다.